대중교통 정액패스(2026) 최신 가이드 — 신청방법, 대상, 금액(정정완료)까지

최근 발표된 대중교통 정액패스(정액패스)는 기존 지역별 패스와 달리 전국 사용 가능성과 환급·정액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교통비 경감 제도입니다. 일부 온라인 게시물이나 지역별 안내와 달리 ‘요금·대상·적용범위’ 등 핵심 내용이 올해 예산안과 정부 발표로 업데이트되어 기존 안내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최신 정보를 반영해  신청·운영·유의사항을 자세히 정리한 것입니다.

✅(정정) 핵심 요약 — 무엇이 달라졌나

가장 중요한 변경점은 가격·적용범위와 예산 규모입니다. 최근 정부 예산안에 따라 정액패스는 지하철·버스 등 기본 대중교통을 월 최대 20만원 한도까지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되며, 비용은 청년·어르신·다자녀·저소득층 55,000원, 일반 시민 62,000원 수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수도권 GTX·광역버스 등 광역요금까지 포함하려면 각각 90,000원(취약계층)·100,000원(일반) 수준의 별도 요금제가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관련 예산은 확대 편성되어 약 5,274억 원 수준으로 책정(안)되었습니다.

✅ 신청 방법 (정확하고 단계별)

온라인 신청: 정부 공통 플랫폼(예: 정부24)과 K-패스 연동 앱 또는 각 지자체·교통카드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K-패스(또는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회원 전환 절차로 혜택을 연계받게 되므로 별도 가입 절차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본인 인증, 거주지·연령·소득 확인 절차가 있으며, 필요한 서류(신분증, 재학/재직 증명, 수급자 증명 등)는 전자 제출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 일부 시·군·구 또는 교통카드 충전 창구에서 가능하며, 특히 기존 지역 패스(예: 서울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던 경우 현장 전환 상담을 통해 전국 정액패스 연계 여부와 잔액·환불 정책을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지역별 전환 정책은 지자체별로 상이하므로 방문 전 콜센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모바일앱/자동충전: 전용 앱에서 자동결제(월별)와 이용범위 선택(광역 포함 여부)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납부 누락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을 피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개시 시에는 등록 완료 문자/푸시 알림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대상 조건 (누가 어떤 혜택을 받나)

기본적으로 국민 누구나(거주자) 신청 가능하나, 할인·우대 대상은 별도로 규정됩니다. 최근 발표 기준으로 청년(통상 만 19~34세로 K-패스 상의 정의 적용), 어르신, 다자녀, 저소득층에게 우대 요금(55,000원)이 적용됩니다. 다만 연령·소득·가구 기준은 법적 근거 및 시행 공고에 따라 세부 조정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최신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동일인이 복수 유형에 해당하면 높은 환급률(또는 우대 혜택)이 적용되는 규정(예: K-패스 환급 유형)이 존재합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예시)	지원/요금(안)
청년	만 19~34세(정부 기준 적용)	우대 요금: 55,000원(월정액 한도 적용)
어르신	지자체 기준의 연령(예: 만 65세 이상)	우대 요금: 55,000원
저소득·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등 증빙	우대 요금 또는 추가 보조(지자체별 상이)
다자녀 가구	자녀 2명 이상(지자체별 세부 기준 상이)	우대 요금 또는 감면
일반 시민	상기 우대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자	표준 요금: 62,000원(월정액 한도 적용)

✅ 지급 금액·요금 체계 (정확히)

정액패스는 ‘월정액을 내면 일정 한도(예: 20만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발표되었습니다. 핵심 수치(정부 공개·언론 보도 종합)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년·어르신·다자녀·저소득 55,000원, 일반 62,000원으로 지하철·버스 등 기본 노선의 한도는 월 200,000원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광역버스 등 광역 요금을 포함하려면 추가 요금제가 존재(청년·취약 90,000원 / 일반 100,000원 제시)합니다. 또한 해당 정책은 K-패스 환급제와 연계되어 기존 환급 방식(월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 등)과 조화를 이루게 설계됩니다.

참고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등 기존 지역 패스의 요금(예: 따릉이 포함 65,000원 등)은 지역별·권종별로 상이합니다. 따라서 ‘65,000원 = 전국 통일 요금’으로 안내하는 정보는 사실과 다르며, 이번 정액패스는 전국 공통의 기본 틀을 마련하려는 정책입니다(지역별 기존 패스는 별도 운영).

요금 유형	월 납부액(안)	월 이용 한도(예시)
청년·취약층(기본)	55,000원	대중교통 200,000원까지(지하철·버스 등)
일반(기본)	62,000원	대중교통 200,000원까지
청년·취약(광역 포함)	90,000원	광역요금 포함 200,000원 한도
일반(광역 포함)	100,000원	광역요금 포함 200,000원 한도
지역별 특례	지자체별 상이	지자체별 추가 보조/무상 제공 가능

※ 위 수치는 정부 예산안 및 복수 언론 보도를 종합한 ‘안(案)’입니다. 세부 요금·적용 범위·시행 시점은 국회 심의 및 행정 고시를 통해 확정됩니다. 정부 예산안 설명에 따르면 대중교통비 환급 예산은 기존 대비 크게 증액되어 약 5,274억 원 수준으로 편성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 유효기간·중도해지·연장

정액패스는 기본적으로 월단위 서비스이며, 자동갱신을 통해 매월 이용권이 연장됩니다. 이용자가 자동결제를 취소하면 다음 결제일부터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중도 해지의 경우 잔여일수 환불 규정은 지자체·카드사·운영방식에 따라 다르므로 신청 전 환불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또한 정책 시행 초기는 전환·안내 과정에서 일부 지역별 예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 ‘월 단위’ 외에 3·6·12개월권 등 중장기 상품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고, 장기권 가입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지자체·카드사별 상이). 연장 또는 혜택 변경은 시행 공고를 통해 공지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후 체크 포인트)

신청 후에는 정부24·K-패스 전용 앱·교통카드사 앱에서 ‘내 이용권’ 메뉴를 통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승인·등록·충전완료 시 문자·푸시로 안내되며, 보완서류 요청이 오면 지체 없이 제출해야 신청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또는 지역 정액권 사용자는 전환 절차와 잔액·혜택 이관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고객센터 문의 시에는 신청자명, 연락처, 접수번호(있을 경우)를 준비하면 처리 속도가 빨라집니다.

✅ Q&A (자주 묻는 핵심 질문 3가지)

Q1. 이번 정액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나요?

A1. ‘무제한’이라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발표된 정책은 월 20만원 한도까지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구조로, 기본 노선(지하철·버스)은 해당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GTX·광역버스 등 광역요금을 포함하려면 별도 상향 요금제가 필요합니다(광역 포함 시 추가 요금 부과). 정책은 전국 사용성을 확대하는 취지이나 일부 특수노선·프리미엄 서비스는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Q2. 기존 지역 패스(예: 서울 기후동행카드)를 쓰고 있으면 자동으로 바뀌나요?

A2. 자동 전환은 아닙니다. 기존 지역 패스는 지역별 규정과 잔액·환불 정책이 있어 별도 ‘전환 절차’가 필요합니다. 일부 사용자는 회원 전환 절차를 통해 혜택을 연계받을 수 있지만, 시행 초기에는 지자체별 세부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시 등은 지역권 전용 상품을 별도로 운영할 수 있으니, 기존 카드의 잔액·혜택 이관 방침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Q3. 신청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지금 신청해도 적용되나요?

A3. 정액패스는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된 정책으로, 세부 시행 시점(시행 공고, 플랫폼 오픈 등)은 국회 심의·행정 절차에 따라 확정됩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전국 단위 정액패스 신청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정부·지자체의 공식 공고(정부24, 국토부·광역교통위원회, 지자체 공지)를 통해 ‘신청 개시일’과 ‘전환 방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산안·정책안은 이미 공개되었으나 최종 세부 운영지침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